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의 핵개발 (문단 편집) === 전략적 전쟁 가능 여부+주변국 핵무장 === 일단 한번 발사 잘못했다가는 전면적인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고 국지전으로 끝나더라도 주변 국가이자 준 핵보유국인 한국과 일본이 바로 핵 개발에 들어설 명분이 생긴다(어쨌든 한국과 일본도 주위 모든 나라가 핵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상의 적대국인 북한마저 핵을 가지게 된다면 살기 위해서라도 핵을 보유하려 할것이다.). 사실 미국에서 북한의 핵개발을 경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연쇄적 핵확산을 우려하는 것이기도 하다. 일본의 경우 이미 ICBM으로 전용 가능한 고체연료식 발사체 [[엡실론 로켓|엡실론]]이 개발완료되어 언제라도 양산 가능한 상태이고 유사시 강대국이랑 본격적인 핵전쟁을 벌일 수 있을정도로 핵무기를 양산할 재료인 플루토늄과 제작비를 조달할 경제력도 충분하다. 애당초 핵무기가 처음 쓰인 게 40년대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핵무기 관련 기술은 그렇게 어려운 수준이 아니다. 자원, 인력, 기술, 자금 모두 부족한 북한에서도 결국 만들어 내는 것이 핵무기인데 국력 자체가 북한과 차원이 다른 한국과 일본이 핵무기 개발에 돌입한다면 순식간에 핵무장을 완료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상하게 한국에선 일본을 굉장히 얕보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은 세계 3위의 GDP를 위시한 여러 국력 관련 통계에서 세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국가다. 특히 일본이라고 미국에 순종적인 것만은 아니고, 반미를 부르짖는 극성 우익도 다수 존재하는 만큼 미국으로서는 일본이 핵무장할 경우 다시 [[일본 제국|70년 전의 말 안듣는 일본]]을 상대하느라 골치 아플 수도 있다.] 또한 한국도 일본 정도까진 아니지만 강대국의 것과 비슷한 위력을 지닌 핵무기를 다수 개발해 배치할 수 있는 국력이나 기술등도 충분히 되고 특히 한국은 일본과 달리 [[대한민국의 핵무장#s-3.1|국민들도 자체적 핵무장에 크게 반발하지 않고 있고]], 거기에 전범국도 아닌데다가 결정적으로 툭하면 북한이 공격이나 테러로 한국을 도발하는 적대상황이라 외교적인 명분도 차고 넘친다.[* 즉 일본과 한국 전부 영국, 프랑스 같은 핵보유국 수준 이상, 아니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의 관점에서 북한의 핵개발은 이러한 봉인을 풀 수 있는 방아쇠가 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원자력 재처리 시설 보유에 미국이 반대하는 이유가 바로 빠른 핵무기화가 가능하다라는 점 때문이라 한국은 핵무기 전용이 기존 방식보다 약간 어려운 재처리 방식을 사용한다고 하고 있지만 그것도 역시 어떻게든 하면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이 탐탁치않게 여기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도 한국과 일본이 핵개발에 돌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입장발표를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한 이후부터 한동안 해 온 바 있다. 또한 [[2013년]] [[1월]] [[북한]]의 [[은하 3호]] 발사에 대한 제재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주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은 자중해야 한다'고까지 언급했다! 그러자 2013년 2월 20일 북한은 이에 대해 한국을 최종[[파.괘.한.다|파괴하겠다고]] 협박을 업그레이드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616186|#]]) 2016년 3월, 김정은의 북한은, 중국은 북한의 적이며, 중국에게 핵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중국을 상대로 협박했다.[* 이게 진심일리가 없다. 애초에 중국은 북한이 핵개발하는 와중에도 몰래 석탄과 석유를 보내는 등 대놓고 북한을 밀어주는 나라다.][* 다만, 아무리 북한 수뇌부가 바보집단이더라도 자신들의 생존문제에 한해서는 나름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는 허세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북한 역시 중국이 아직까지는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패권과 러시아 견제, 태평양 진출, 믿을만한 동맹국이 없는 중국 외교의 현실 등을 생각해볼 때 중국이 아직까지는 북한을 절대로 버릴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허세를 부릴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 정부는 중국 내부 젊은 층과 일부 소수파들이 '북한을 슬슬 버릴 때가 됐다.'고 주장함에도 북한을 포기하지 않고 있으며, 북한이 중국과 사전에 언급 없이 핵무기를 발사한다든가 하는 미친 짓을 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중국은 절대로 북한을 버리지 않는다.][[http://www.mirror.co.uk/news/world-news/wwiii-fears-kim-jong-un-7665166|#]][* 기사제목 : WWIII fears as Kim Jong-un threatens China with 'nuclear war' and declares country 'an enemy', Kim Jong-un has threatened China with 'nuclear war' after declaring the country an 'enemy of North Korea .'] 2014년 11월 22일, 러시아 외무부에서는 '''북한의 핵 개발 프로그램은 러시아에 대하여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이 아니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면서, 기존의 입장에서 상당한 선회를 보여주었다.[[http://itar-tass.com/politika/1590303|#]] 이 발표는 러시아 외무부의 공식 발표이고, 외무부 장관의 발표이기 때문에 단순한 외교관의 언급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러시아의 이와 같은 발표는 북한의 리수용, [[최룡해]]와 같은 최고위급 인사들이 줄줄히 러시아를 방문한 이후에 나온 것이라서, 북한의 외교적 조치가 개입된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을 낳고 있다. 다만, 저러한 언급 뒤에 당연히 북한이 핵을 가지려는 시도는 동북아시아의 정세에 악영향을 미치고 핵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고 언급하여 북한의 핵 보유를 긍정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러한 양면적인 입장은 한국-미국-일본으로 이어지는 3각 군사동맹을 경계하는 것으로, 북한이 괜히 핵을 보유해서 3국이 비대칭적 군사 우위를 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해당 발표에서 러시아 외무부는 '미국, 일본, 한국 등은 비대칭적 대응으로서 북한의 위협에 군사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와 중국 등의 우려를 불러오고 있다'고 논평하였다.][* 일부 외교 전문가들은 이러한 러시아의 입장 선회는 북한의 핵 보유를 어느 정도 선에서 인정하는 형식으로 타협하려는 로드맵의 초석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실제로 중국의 경우에는 북한의 핵 보유를 기정 사실화한 상태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러시아도 그동안 자기에게 직접적인 위협만 되지 않는다면 굳이 개입하지는 않겠다는 원칙을 견지해 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